요즘 메타버스나 NFT 가상화폐가 굉장히 핫한데요. 그 핵심 기술에는 블록체인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2021.12.27 - [트렌드 이슈] - NFT 뜻 쉽게 이해하기
NFT 뜻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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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 - [트렌드 이슈] - 메타버스 뜻 쉽게 이해하기
메타버스 뜻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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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담은 블록들을 체인으로 연결한 형태로 블록-체인이라 한다.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 장부'로 불리며 데이터 분산 처리와 암호화를 동시에 적용한 기술이다. 즉, 네트워크상 참여하고 있는 모든 개인 간 거래 내역들이 분산, 저장되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에서 블록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의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가 된다. 블록이 가득차면 새로운 블록을 생성 하고 이런 블록들은 형성된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결되는 체인이라는 구조를 가진다. 네트워크상 모든 사용자가 거래내역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는 모든 사용자가 보유한 장부를 대조하고 확인해야 한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장부'라고 불린다.
블록체인 등장 배경
2008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금융 산업이 붕괴되었다. 길거리에 수 많은 실업자들이 쏟아졌고, 시민들은 국가와 은행을 불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8년 10월 말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 혼란의 중심에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은 '개인 간 전자 화폐 시스템(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그 논문에는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는 탈중앙적인 개인간 거래 시스템을 제시한다. 이것은 비트코인인데, 그 논문에는 비트코인을 작동시킬 블록체인도 함께 있었다. 그리고 2009년 1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기존거래와 블록체인의 차이점
기존 거래 방식은 제3자인 은행이 모든 거래 내역을 가지고 모든 거래를 보증한다. 만약 A가 B에게 10만원을 송금한다고 하면 현재 금융 시스템에서는 은행이 중간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A가 B에게 10만원을 줬다는 사실을 '증명'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사람 사이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은행이 중간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블록체인도 거래 내역을 저장하고 증명한다. 그러나 거래 내역을 은행이 아닌 여러 명이 나눠서 저장을 한다. 만약 한 네트워크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면 A와 B의 거래 내역을 10개의 블록을 생성해 10명 모두에게 전송, 저장한다. 나중에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는 블록으로 나눠 저장한 데이터들을 연결해 확인한다.
블록체인 특징
블록체인은 분산, 저장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거래 방식에서 데이터를 위/변조하기 위해선 은행의 중앙 서버를 공격하면 가능했다. 오랫동안 신뢰를 받아온 은행이지만, 은행이 중앙 시스템을 철통보안하고 있더라도 결코 완벽할 수 없다. 최근 몇몇 은행 전산만 해킹 사건이 일어났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현실적인 위협인 셈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여러 명이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어렵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변조하기 위해서는 참여자의 거래 데이터를 모두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해킹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또한 블록체인은 중앙 관리자가 필요 없는 탈중앙화 시스템이다. 은행이나 정부 등 중앙기관이나 중앙 관리자가 필요했던 것은 공식적인 증명, 등기, 인증 등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다수가 데이터를 저장, 증명하기 때문에 중앙관리자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비트코인 등장에는 블록체인이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등장하게 된 것도 블록체인 덕분이다. 블록체인을 사용하게 되면 중앙기관의 역할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없더라도 화폐 발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를 발행한 기관도, 통제하는 곳도 없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개발자가 비트코인 네트워크만을 만들었을 뿐이다. 비트코인을 원하는 사람들이 직접 '채굴'을 통해 '발행'할 수 있다. 이는 중앙은행 없이도 화폐 발행, 유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실제로 보여줬다.
일각에서는 블록체인이 중앙기관과 은행을 대체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전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장 블록체인이 모든 중앙기관을 대체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도 화폐가치가 매일 몇십만 뭔 단위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투기성이 지적되고 있는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가진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 덕분에 네트워크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기술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산업 전분야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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