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코인 호재 전망 떡상 이유는?

 

 

샌드박스는 작년 10월 말부터 nft 관련 코인으로 엑시인피니티에 이어 디센트럴랜드와 엄청난 떡상을 보여줬다. 2021년 16,265% 무지성 상승한 샌드박스 코인의 호재와 전망 떡상 이유까지 알아보자.

 

 

샌드박스 코인과 메타버스, NFT

샌드박스 코인이 떡상할 첫 번째 이유는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메타버스 관련 코인이기 때문이다.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그리고 블록체인을 이용한 nft라는 기술이 있는데, 작년에는 nft 관련 코인으로 샌드박스가 대장 역할을 했다면 올해는 '메타버스 코인'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2021년 10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사명을 '메타'로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에 진심이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뛰어들고 선점 경쟁이 뜨거운 상황이다. 메타버스를 선점한다는 것은 미래 인터넷 세대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메타버스와 관련 기술인 nft 기술에 막대한 자금이 흘러들어오고 있는 상태이며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초기 단계라 기관마다 다르지만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4년 약 783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에서도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고 기술이나 금융 시장에서도 올해 최고의 화두는 '메타버스'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샌드박스가 nft 대장 코인으로 엄청난 상승을 했다고 해도 올해 최대 화두로 지목된 메타버스 테마를 타고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코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근거로 MVI 지수가 있는데, 최근 MVI 지수(메타버스 분야 관련 주요 가상화폐의 가격을 추적하는 지수)에 포함된 엔진코인,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엑시인피티니, 레드폭스랩스 등의 가격은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샌드박스 코인과 p2e 

최근 메타버스, nft 등의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p2e다. p2e는 게임하면서 돈을 번다는 뜻인데, 대표적인 예로는 엑시인피니티라는 게임을 들 수 있다. 동남아의 경우 팬데믹으로 인해 수입원이 줄어들어 대다수의 국민들이 엑시인피니티를 통해 돈벌이를 한다.

 

샌드박스 코인을 자체 발행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도 p2e 플랫폼 중에 하나이다. '더 샌드박스'라는 메타버스 안에서 p2e 방식으로 코인을 채굴할 수 있고, 샌드박스 코인으로 더 샌드박스 안의 맵(랜드)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공자가 되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2022년 1월 11일 샌드박스 차트이다. 대부분의 알트 코인이 그렇듯 비트코인의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다. 현재 좋은 흐름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작년 말부터 현재까지 업비트 기준 상위 거래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샌드박스 관련 기술이라던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것이 거래대금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어쩌면 비트코인이 아닌 메타버스 테마 관련 코인들이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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